얼마 전부터 유기농 새싹보리를 먹기 시작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도 만족감이 커서 주변에도 알려주고 있을 정도예요. 그렇지만 처음에 고를 때 제대로 따져보지 않으면 돈 날리고 엉뚱한 상품을 선택할 수도 있어서 제가 이것저것 따져보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방법 공유해드리려고요. 어차피 쭉 먹을 걸로 사는 거니까 분명 도움 되는 정보일 거에요.
일단 저는 고지혈증이 있어요. 어릴 적부터 검진을 하면 주의해야 한다고 결과를 받았지만 그때는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점점 나이가 드니까 확실히 몸에 이상반응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해보려고 했던 거에요.
이번에 유기농 새싹보리를 챙겨 먹기도 했고 평소 식습관을 바꾸기도 했어요. 꾸준한 노력도 필요하고 한살이라도 젊을 때 케어해주는 게 효과가 좋을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기름진 음식들은 최대한 멀리하고 술도 줄이기로 했어요. 여기에 크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까지 병행한다면 당연히 어제보다 더 가벼운 발걸음인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 테니까요.
제가 왜 새싹보리를 골랐냐면요. 이게 보리의 싹을 틔우면 약 일주일 정도 지났을 때 15cm 정도 자란 어린잎이고 그냥 보리를 먹는 것보다 더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주요 영양소라고 알려진 게 폴리코사놀, 사포나린, 폴리페놀, 루테올린, 식이섬유, 아미노산 10종, 미네랄 12종, 필수아미노산 8종 등 다양한 것들이 총 45가지나 들어있다고 해요.
대표적인 것 중 폴리코사놀이 쿠바인들의 장수 비결 중 하나인데요. 사탕수수 잎이나 줄기에 들어있는 거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데 좋다고 알려졌어요. 이 밖에도 이 안에 들어있는 영양소들은 간 건강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는 데다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뇌 건강이나 식유섬유가 많아 장운동에 관여한다고 해요.
몸속에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는 한 번에 낮출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피를 맑게 생성하면서 활성산소를 줄이는 역할에 체내에서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과정을 통해 밸런스를 바로잡을 수 있는 거에요. 장기간 먹어야 하는 건데 영양소는 많지만 열량은 아주 낮아서 체중 감량을 하는 분들에게는 손꼽히는 식품이기도 해요. 시국이 이런지라 tv에서 관련된 정보가 즐비하더라고요.
차세대 슈퍼푸드로 소개되기도 했고 동의보감에서는 오곡 지장이라고 쌀, 기장, 조, 콩, 보리 중에서는 보리가 가장 으뜸이라고 기록도 되어있대요. 그래서인지 영양성분을 알아봤을 때도 남다름이 느껴지긴 했어요. 철분은 시금치에 가장 많은 줄 알았는데 새싹보리 100g 기준으로 철분이 16배나 높았고 칼슘은 우유보다 4.5배, 비타민C는 레몬의 2.3배, 식이섬유는 고구마의 20배, 필수아미노산은 밀의 2.2배가 들어있다고 해요. 이건 농촌진흥청 자료를 참고한 거에요.
당장 사 먹으면서 피를 좀 맑게 해줄고 했던 건데 저는 시판 상품 중에서 포뉴라는 브랜드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이유는 100% 국산이고 유기농 새싹보리 라는 부분 때문이었어요. 청정지역에서 재배를 했고 화학비료는 물론 농약까지도 아예 안 쓰인 거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유기가공식품 마크를 획득했더라고요.
저는 그냥 농약 안 쓰면 기재를 해놓는 건가 싶었는데 원료를 보관하거나 취급하는 과정 그리고 위생과 포장상태, 사후관리까지도 엄격한 과정을 거친 뒤에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부여받을 수 있는 국가가 인증하는 표시이기 때문에 믿음직스러웠어요. 영양분이 많다고 하니 그냥 작물로 선택해도 기대 이상으로 작용됐겠지만 이왕이면 더 고품질이고 확신이 드는 게 좋잖아요. 그래서 타사 상품에 비해서 더 눈에 띄었죠.
게다가 하루 권장량을 딱 채울 수 있다 보니 번거롭게 챙길 필요도 없었죠. 국내산 유기농 새싹보리중에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스틱으로 만들어놓았다고 해서 얼마나 정성을 쏟아서 연구했는지 감이 왔어요. 어디서든 먹게 해준다는 게 바쁜 현대인들한테는 메리트잖아요. 하루 한포이고 물에 타도 쉽게 녹아서 무난하게 챙길 수 있죠.
시판되고 있는 유기농 새싹보리 스틱들은 대부분이 1-2g 정도만 들어있는데 이건 타사보다 높은 3g이에요. 간혹 통에 들은 분말을 드시기도 하는데 권장량 이상으로 먹게 되면 소화문제나 복통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부족함 없이 딱 맞춰주는 게 중요해요. 때문에 저는 가성비를 체크했을 때도 만족스러워서 바로 결정하게 된 거고요.
뿐만 아니라 무농약은 물론 무금속 등의 안전성검사까지 마쳤어요. 건국대학교 연구센터에서 승인이 완료된 거라 안심됐고 심지어 주기적으로 실시를 하니까 제품의 안전성이 높아지더라고요. 여러 언론 보도에서 국내 유통되는 일부 상품에서 금속 이물질이나 잔류농약 성분이 검출됐다고 해서 걱정이 됐는데 안전하면서 위생까지 갖춰진 거라 부담이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저온건조와 에어밀 분쇄를 통해서 영양소들의 파괴를 최소화시켰더라고요. 50도 이하니까 열에 약한 영양소가 잘 버티는 거고 새싹보리 착즙이나 일반 분쇄가 아니라 공기로 원물끼리 부딪히게 하므로 최대한 쇳가루나 중금속이 안 나오게 만들어진 거였죠. 덕분에 입자는 더욱 고와서 흡수가 잘되고 액체에 잘 섞여서 먹기 편하다는 메리트가 있었어요.
심지어 몸에 해로울 수 있는 첨가물도 전혀 쓰이지 않았기 때문에 남녀노소 어른 아이 모두 먹을 수 있어요. 건강에 좋지 않고 영양성분과 무관하지만 유기농 새싹보리 일부 시판 제품에 당연한 듯 쓰이고 있거든요. 체내에서 당장 나쁘게 작용된다기보다는 축척되는 양으로 추후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꾸준히 먹을 거라면 거르는 게 좋은 거죠. 그래서 이 부분까지도 확실하게 따져봤어요.
게다가 장점이 있다면 물에만 타먹는 게 아니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질리지 않는다는 거죠. 하루에 딱 한포인데 가끔은 샐러드드레싱에 섞고 해독주스에 넣기도 해요. 기본적으로는 요거트나 우유에 타먹는다는데 저는 차로 먹는 게 대부분이었거든요. 일부는 겉절이 김치를 만들 때도 먹는다고 해서 한번 도전해보려고요.
유기농 새싹보리 먹는법도 다양하고 맛도 텁텁하지 않아 괜찮은데요. 평소 고지혈증이 있거나 영양소를 듬뿍 챙기고 싶으신 분들은 유기농 새싹보리 꼭 드셔보세요. 무난하게 먹을 분말 형태라 저처럼 까다로운 분들에게 고르는 방법 공유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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